<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> 영화 기본 정보
- 개봉: 2022년 4월 27일
- 등급: 15세 관람가
- 장르: 드라마
- 상영 시간: 111분
- 감독: 김지훈 감독 (필모그래피: 싱크홀, 타워, 코리아, 화려한 휴가, 목포는 항구다 등)
- 배우: 설경구, 천우희, 문소리, 오달수, 고창석, 강신일, 김홍파, 성유빈
- 평점: 네이버 8.16 다음 6.8
- 줄거리: 일본 희곡을 원작으로 한 학교 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. 학교 폭력의 모습뿐만 아니라 가해자들의 부모들이 영향력 있는 사회적 지위를 갖었을 때 학교 폭력 사건이 어떻게 되는 지를 그려낸 영화.
<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> 영화 관람객 리뷰
<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> 영화 외 알고 보면 재미있는 사실들
- 원래 개봉은 2018년 상반기 예정이었으나 2018년 2월 출연 배우의 불미스러운 허위 논란으로 인하여 개봉은 무기한 연기.
- 천우희는 <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>를 본인이 느낀 원작에 대한 느낌을 변화시키기 싫어 한번 거절하였으나, 설경구가 직접 연락하여 캐스팅에 성공.
<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> 영화 관람 후기 - 반전이 있는 결말보다 그 과정들이 더 소름 끼치는 영화
영화를 보는 내내 화가 나서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을 잊게 되었습니다. 일본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지만, 우리나라 학교 폭력 사건들에서도 종종 일어날 법한 내용입니다.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강한 사람들이 학교 폭력의 가해자가 되었을 때 일반인인 피해자들이 반항조차 아니, 오히려 그들의 수작으로 인해 무엇이 잘못됐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지경까지 갈 수 있다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 반전이 있지만, 그 반전의 내용보다 영화 전개에서 계속해서 보여주는 그 가해자들의 학교 폭력 수위와 부모들의 악랄함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.
영화 전개에 있어서는 다소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. 문소리 배우가 비중이 너무 작았는데, 피해자가 일반인일 때 얼마나 더 나약해질 수 있는 지를 보여주려는 의도였을까 싶습니다. 또한 천우희 배우가 연기한 임시 담임선생님도 지극한 일반인이기에 무언가를 기대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, 그래도 여러 등장인물 중에서는 사건을 조금이나마 뒤집어 줄 수 있는 용기와 그에 대한 행동을 보였습니다. 그러나 영화 재미에 있어서는 좀 더 사이다 같은 역할이 존재했으면 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갖고 관람하게 되었습니다.
아! 개인적으로 오달수 배우님 정말 좋아했었는데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무거운 소재와 악역을 맡아주셨지만 특유의 코믹함으로 인해 간간히 웃으면서 관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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